네오위즈홀딩스에 대한 마타도어와 2분기 실적 리뷰


요약


투자포인트


- 탭소닉2 발매 (전작 1,300만 다운로드)
-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발매 (한정판은 이미 완판)
- 매출 레벨업 된 고포류 (피망 포커 등)
- 네오위즈의 턴어라운드 가능성
- NHN엔터에서 받을 현금 125억
- 시총보다 많은 순현금 2,685억 보유 (시가총액 1,338억)
- 금리인상 (막대한 현금성 자산, 무차입 경영)

리스크


- 네오위즈의 실적과 연동되는 주가
- 네오위즈의 부진한 실적
- 현금 소진 이벤트 소식이 없음 (M&A 등)

최근에 키스코홀딩스가 조금 오르긴 했습니다만 네오위즈홀딩스는 키스코홀딩스 등의 회사와 더불어 시장에서 가장 싼 종목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시장의 관심도 거의 없고 거래량도 아주 적습니다. 소외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도 안되는 마타도어 공격은 지속적으로 당하고 있습니다.

말도 안되며, 수준도 떨어지는 마타도어에 대응하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런 바보같은 마타도어들도 반복해서 말하다 보니 동사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선동을 당하는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사실을 바로 잡는 차원에서 시장에서 횡행하는 마타도어와 이에 대한 해명을 먼저 하는 것으로 2분기 실적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마타도어 1 : 지주사이기 때문에 현금은 모두 자회사의 것이다?


"지주사는 원래 할인 돼야 한다. 왜냐하면 지주사는 껍데기이고 보통 실적과 자산은 모두 자회사의 것이기 때문이다."라는 논리로 네오위즈홀딩스 자체적으로 현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의견이 종종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의견은 거짓입니다. 동사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은 분이거나, 악의적으로 회사의 주가를 내리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네오위즈홀딩스의 별도 재무제표상 2017년 반기 재무상태표 <출처:네오위즈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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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BS는 네오위즈홀딩스가 이번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상 포함된 별도 재무제표 중 일부입니다. 연결된 회사들 다 제거하고 순수하게 네오위즈홀딩스 법인이 가지고 있는 자산의 현황을 보여줍니다.

- 자본총계 3,261억 원
- 부채총계 26억 원

완전 무차입 상태라서 빚이 없는 회사이며 3,300억에 달하는 자산 대부분이 순자산입니다.

- 자본총계 중 1,530억이 현금성 자산
- 자본총계 중 1,740억이 네오위즈 등의 주식

유형자산이 거의 없는 회사이기 때문에, 3,260억에 달하는 자산 대부분이 현금성 자산 내지는 시장에서 현금화 할 수 있는 네오위즈게임즈 등의 주식 자산입니다. 이것을 자회사를 통해서 보유하고 있는게 아니라 지주사인 네오위즈홀딩스 법인 그 자체에서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흔하지 않아서 저도 몇번이고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이 1,360억이니 보유한 현금과 금융자산이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어쨌든, "지주사라서 실제론 가진게 없다"라거나 "지주사라서 자산을 할인을 해줘야 한다."는 의견을 네오위즈홀딩스를 모르는 분들이 사실을 왜곡하여 전파하는 것 입니다.

마타도어 2 : 현금은 주주들의 것이 아니라 나성균의 것이다?


회사의 현금은 주주들의 몫이 맞습니다. 이것을 외면한다면 주주 자본주의 자체를 무시하게 되는 것이고, 나아가 자본주의 체제와 사유 재산제 자체를 무시하는 꼴이됩니다. 애초에 말이 안되는 주장입니다. 네오위즈홀딩스가 보유한 막대한 현금성 자산은 주주들의 몫이 맞고, 나성균 대표도 주주이기 때문에 나성균 대표가 보유한 지분 만큼 네오위즈홀딩스가 가지고 있는 현금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저들이 주장하는 것은 "소액주주들은 어차피 회사가 보유한 현금에 손도 대지 못한다. 결국 현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나성균 대표고, 회사다. 따라서, 현금은 모두 나성균 대표의 것이다."라는 차원의 이야기일 수는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주주들이 대표이사와 직원들에게 업무를 위임한 것이니 그들이 현금을 잘 사용하는지 지켜보면 됩니다.

또한, 누구보다 큰 이해관계자가 나성균 대표이기 때문에 애초에 바보같은 행동을 먼저 나서서 할리가 없습니다.

마타도어 3 : 재무제표에 기재된 현금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서 이 허위사실을 1년 넘게 유포하고 있는 네티즌이 있습니다. 그 네티즌이 주장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네오위즈홀딩스의 재무제표에 기재된 막대한 현금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거짓 숫자이다. 2) 나성균 사장은 횡령, 배임을 저지르고 있다.

그 네티즌의 주장대로 1)번이 사실이라면 네오위즈홀딩스의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의견을 내고 있는 삼일회계법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 혐의가 성립합니다. 또한, 네오위즈홀딩스 내에 재무담당자와 책임자, 그리고 나아가 최고의사결정권자인 나성균 대표와 회사에도 심각한 명예훼손 혐의가 성립됩니다.

삼일회계법인이 재무제표 감사를 하면서 장부상 현금과 회사가 가지고 있는 은행 계좌 대조를 일일이 안했을리가 없습니다. 애초에 저 네티즌은 말이 안되는 주장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것 입니다.

2)번이 성립한다면 1)번의 감사 과정에서 적발이 될것입니다. 따라서, 2)번은 당연히 근거 없는 흑색선전이고 나성균 대표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입니다.

1년도 넘게 저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자를 회사에서는 왜 대응을 하지 않고 가만히 두는 것인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본업에 충실하려고 한다. 저런 것을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그 마음이 뭔지는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거짓말도 꾸준히 하면 사람들이 믿게 됩니다. 저 사람이 하고 다니는 거짓말이 네오위즈홀딩스의 주가를 올리든 내리든 큰 관심은 없습니다만, 장기적으로 "네오위즈"라는 브랜드와 "나성균"이라는 사람의 신뢰에 타격을 주지 않을까 주주의 한 사람으로서 우려됩니다.

허위사실을 공공연히,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회사 차원에서 강력한 법적조치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분기 실적 리뷰


네오위즈홀딩스 연결 반기
- 올해 : 905억 / 36억 / 3억
- 작년 : 1,143억 / 221억 / 177억

네오위즈(게임즈) 반기
- 올해 : 852억 / 38억 / -14억
- 작년 : 1,090억 / 227억 / 162억

네오위즈홀딩스 별도 반기
- 올해 : 1.5억 / 1.9억 / 4억
- 작년 : 1.6억 / 2억 / 22억

빗나간 예측


2분기 실적, 반기 실적이 모두 저조합니다. 사실 네오위즈홀딩스는 실적보고 투자하는 회사는 아닙니다. 연결 실적 대부분은 네오위즈(게임즈)와 연동이 되고 있고요. 체크삼아서 실적을 리뷰해보니 네오위즈(게임즈)의 실적이 여전히 부진합니다. 직전 분석글에서 2분기에는 턴어라운드를 할 거라 내다봤습니다. 저의 그 예측이 조금은 빗나갔습니다.

피망 포커의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출처 : 앱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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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고포류 규제 정책 완화 이후, 작년에 비하면 확실히 동사의 고포류 매출은 상향 안정화 된 추세입니다. 다만, 올해 7월과 8월에 매출 순위가 극히 소폭 내려왔습니다. 이는 동사 고포류 게임들의 인기나 결제가 줄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음양사 등 새로운 강자들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네오위즈 연결 종속 회사들의 부진한 실적 <자료 : 네오위즈 송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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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속기업들의 실적이 대체적으로 부진했고, 이게 네오위즈(게임즈)의 실적 악화를 불러왔고, 연결회사인 네오위즈홀딩스의 연결 실적 부진을 불러왔습니다. 특히, 모범생이던 일본 게임온의 작년 반기 매출이 341억에서 282억으로 60억 가까이 줄었고, 이익도 103억에서 7억으로 줄었습니다. 게임온의 실적 감소가 타격이 가장 컸습니다. 블레스스튜디오는 작년 30억이던 손실이 올해는 49억 원으로 19억 원이 늘었습니다. CRS는 작년 반기 매출과 이익이 각각 31억 원과 40억 원이었는데 올해 반기는 2억과 3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하반기 기대와 투자포인트


DJMAX Respect


PS4 콘솔용으로 DJMAX Respect가 발매되었습니다. 일본을 제외한 우리나라와 아시아에는 7월 28일에 발매가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11월 9일에 발매가 됩니다. 일본에 유저층이 꽤 두터운 게임이므로 일본 시장에서의 선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북미와 유럽 등 타지역 출시 일정은 미정이지만 국내판에 영어가 지원되므로 올해나 내년 초에 순차적으로 발매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의 판매가격은 일반판 49,800원, 한정판 가격이 99,800원 입니다.
일본에서의 판매가격은 5,184엔, 한정판은 VAT를 포함해서 7,344엔, 다운로드판은 4,800엔 입니다.

10만원짜리 한정판은 발매 7분만에 완판되었습니다. DJMAX는 일본에서도 팬층이 두텁고, 국내에서도 관련 게임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던 전력이 있는 브랜드 입니다. DJMAX 포터블 기기가 국내 20만대 판매됐었든데 DJMAX 타이틀이 15만 장이 팔렸으니 그 인기는 대단합니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가 구동되는 환경은 PS4이며 전세계적으로 4,000만 대 이상 팔린 가장 인기있는 콘솔 게임 기기입니다.

탭소닉2


탭소닉은 2012년 1월에 1,000만 다운로드를, 7월에는 1,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던 인기 리듬 게임입니다. 당시 국내 모바일 게임 역사상 최초로 단일 게임 다운로드 1,000만을 돌파했던 저력이 있는 타이틀입니다.

탭소닉1 서비스 종료, 탭소닉2 발매 예고 <자료 : 탭소닉, 네오위즈>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1,000만 다운로드 신화를 재연할 수 있다면 과금 테크닉이 어떤가에 따라서 매출을 최소 100억에서 최대 몇천억까지 찍어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게임회사에게 "신작"은 분위기 반전을 위한 중요한 모멘텀임은 확실합니다.

탭소닉2는 올해 가을께 출시됩니다. 이르면 3분기 말, 빠르면 4분기 초반쯤 출시될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출시가 된다면 가을부터는 실적이 찍히겠습니다.

벅스팔고 받을 125억 현찰(일회성 순이익)


네오위즈홀딩스가 보유한 풋옵션 관련 정보 <자료 : NHN엔터, NHN벅스>

동사는 벅스를 매각하고 남은 풋옵션이 있습니다. 풋옵션을 행사하기 전이며 행사하게 되면 125억 원의 일회성 순이익이 재무제표에 찍히게 됩니다. 행사할 풋옵션에 대한 요약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행사기간 : 거래종결일로부터 2년 후 1년간
- 행사주식수 : 676,380주
- 행사가액 : 주당 18,481원
- 총액 : 125억

NHN엔터와의 거래 종결일은 2015년 6월 26일 입니다. 따라서, 2017년 6월 27일부터 2018년 6월 26일 사이에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올해 6월 27일부터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올해 3분기부터 내년 2분기 사이에 일회성 순이익 125억이 찍힐 준비가 돼 있습니다. 글을 쓰는 현재 10,150원이므로 현재 풋옵션을 행사한다해도 시장가보다 주당 8,300원 이상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리스크


그동안 동사의 가장 큰 리스크는 모멘텀 요소가 하나도 없었던 것 입니다. 따라서, 순현금보유액의 절반수준까지 시가총액이 떨어졌습니다. 완벽히 시장의 관심에서 사라진 종목입니다. 특히, 막대한 양의 현금을 그냥 쥐고만 있는 것은 시장에서는 현금의 가치보다 더 낮게 평가해버리는 것 같습니다. 당장, M&A이든 투자든 뭐든, 뭔가 현금을 소진할 혁신적인 투자처를 찾아야 합니다. 아직 이 부분에 대한 소식이 없는 것이 보유 기간을 길게 만드는 시간 리스크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사는 금융사이자 지주사의 역할을 함으로써, "주식 투자하는 법인" 정도의 존재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들고있는 현금 비중이 높은 상태고, 네오위즈(게임즈) 지분과 일부 벤처기업에 투자한 지분을 들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아무리 주가가 EPS에 따라 움직인다고는 해도, 덩치 큰 연결사가 게임즈 하나뿐이라고 해도,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나 실적과 동사의 주가가 연동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실적마저 부진해서 동사의 주가가 동반 하락을 해왔습니다.

싼 것은 좋은데 주가를 끌어올릴만한 촉매(EPS의 상향, M&A 실현 등)가 없다면 주가가 오랫동안 현재 수준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 하반기부터 신작 출시 등 몇가지 촉매가 생기기 시작했으므로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합니다.

밸류에이션


동사는 올 상반기때까지만 해도 이익 모멘텀이 발생할 요소가 별로 없었습니다. 하반기에 이익 모멘텀이 발생할 요소들이 생기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동사의 주가가 폭발적으로 10루타를 치려면 갖고 있는 현금을 가지고 어떤 회사를 인수합병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현금성 자산 산출 <자료 : 네오위즈홀딩스, 송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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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연결로도 써 두긴 했지만 이 경우에는 별도재무제표로 봐야합니다. 앞서도 언급드렸지만 네오위즈홀딩스는 주식 투자자로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지분 29% 정도를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는 거의 스타트업이나 벤처에 투자한 자산이거나 CMA와 같은 현금입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지분을 오늘 가격으로 매도하는 것 까지 포함하면 순현금 보유액은 2,686억 입니다. 만약, 네오위즈(게임즈)의 지분을 포함하지 않는다고 해도 순현금 보유액은 2,000억 입니다. 현재 시가총액이 1,338억이니 회사가 순현금자산만큼의 평가만 받는다고해도 주가가 지금보다 두배는 더 올라야 정상입니다. 회사가 적자를 내면서 현금을 소진하는 것도 아니니 적어도 그 정도 평가는 받아야 정상적인 시장이 작동하고 이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주당 순현금보유액과 배수, 그리고 현재 주가대비 업사이드 <자료 : 송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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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보유한 순현금만큼의 가치만 인정받더라도 주가가 기본 3만 원은 가야한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회사가 적자를 내면서 보유중인 현금을 상실중인 것도 아니므로 이 정도는 정말 최소한의 적정주가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의 시장에서 별의 별 부실주들도 순현금 보유액보다 시총이 낮은 회사는 거의 찾을 수 없습니다.

만약에 회사에 본격적으로 이익 모멘텀이 붙거나, 사용중인 현금이 좋은 투자처에 투자가 된다면 그때는 이렇게 자산이 기준이 아니라 Foward EPS를 기준으로 밸류에이션을 해서 적정주가를 훨씬 더 상향시킬 수도 있다고 봅니다. NCPS의 2배 멀티플까지 계산을 해둔것은 그때를 그려보며 적정주가를 미리 산출시켜 본 것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그 외 유의미한 자투리 자산들 <자료 : 네오위즈,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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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차 언급드리지만, 동사가 보유한 네오위즈(게임즈)의 지분은 29% 남짓,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의 지분은 100%입니다. 따라서 인베스트먼트의 자산 100%는 네오위즈홀딩스의 소유입니다. 현금성 자산 이외에도 투자부동산 등 자투리 자산이 몇백억 더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술적 분석


시장에서 극도로 소외된 종목입니다. 거래량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유의미한 거래량이 나오기전에 기술적 분석을 하는게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회사의 가치와 밸류에이션을 보았으니 대략적인 회사의 현재 주가의 위치도 확인해야 합니다.

일봉 <자료 : 네이버 증권, 송종식>

16,000원대를 잘 지키던 주가가 무너지면서 거래량도 없이 주가가 흘러내렸습니다.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주가가 내려왔지만, 시장이 늘 효율적이진 않으니까 이해는 합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흘러내리던 단기적인 주가는 14,350원을 기점으로 양봉을 만들면서 방향을 조금 틀기는 했습니다. 최근에는 아랫꼬리도 많이 달렸고 길쭉한 양봉들도 많아져서 흐름이 바뀔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단기 매물대는 16,000원, 17,200원입니다. 모멘텀이 작용하기 시작한다면 쉽게 뚫을 수 있는 수량의 매물대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한동안도 저 매물대 근처에서 주가가 횡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봉 <자료 : 네이버 증권, 송종식>

주봉상으로는 16,000원대의 매물이 가장 많고 17,000원대 매물은 큰 부담은 안되고 있습니다. EPS가 상향될 몇가지 촉매만 있어도 2015년 여름의 고점까지는 무리없이 상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원래도 거래량이 많은편은 아니었는데, 최근 1년간 거래량이 말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월봉 <자료 : 네이버 증권, 송종식>

단기적인 모멘텀으로 인한 EPS상향 기대와 대규모 M&A 내지는 훌륭한 투자처에 투자만 잘 해준다면 과거 네오위즈가 잘 나갈때의 전성기를 재연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현재는 앞이 잘 안 보이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월봉의 흐름을 지켜보는 것도 참고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2017년 8월 20일
송종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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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 글을 쓰는 현재 저는 동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가의 변동이나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동사의 주식을 매도하거나 매수할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 언급된 비지니스 전망과 현황, 추정, 수치, 지표 등은 모두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전적으로 제 주관적 의견들임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리며 경영 환경은 예측과 달리 급변할 수도 있습니다. 투자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과 손실에 대한 책임은 모두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본 게시글은 시장에 공개된 자료들을 수집하여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댓글 27개:

  1. 1회성 배당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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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금을 투자해서 하루빨리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으면 주가도 오르겠지만 회사의 미래에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주주분들의 생각일거라 봅니다.

      다만, 투자가 지체된다면 현금을 쥐고 있을바에는 1회성으로 큰 배당을 실시해서 현금을 주주들과 나누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성균 대표님 본인도 최대주주이시니 생각해 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니다. 요즘 같아서는 차라리, 주당 1만원 정도 배당해버리면 속이 시원할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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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성스러운 분석글 잘보았습니다. 네이버 게시판에 말도 안되는 글 보면 화가 나더라구요. 저도 송종식님 글 분석글 보고 여러가지 확인 작업과 주담통화 한후 네오위즈홀딩스 주주가 되었습니다. 아무런 댓가도 없이 이런 정성스러운 분석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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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여러 주주분들께서 속에 천불나는 행동하시는 그분을 회사에서는 왜 아무런 제재도 가하지 않고 그냥 두는 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어쨌든, 그런 모략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직접 전화까지 걸어가면서 투자를 결정하셨다고 하니 모쪼록 좋은 결과가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되셔야 저도 잘 되구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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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정성스러운 분석글 잘보았습니다..2 싸고 좋은회사라는것은 알겠는데 자산가가 아닌 이상 기회비용도 있을것 같습니다. . 언제쯤 가치가 반영될것이라 보나요? 회사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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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워낙 싸다보니 "언젠가는" 제 값을 받을거라는 확신은 있습니다만, 그 "언젠가는"이 오늘이 될지, 내일이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가장 강력한 모멘텀의 발현은 현금을 의미있게 어떤 다른 곳에 투자를 하는 이벤트가 발생할 때 발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사인수도 물론 포함됩니다. 그것보다 작은 모멘텀으로는 주요 자회사인 네오위즈에서 하반기에 출시하는 게임들이 좋은 성과를 내 주어서 연결 EPS개 개선되는 것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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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오랜만에 게시글을 오네요.게임즈 주가가요동칠때도 연동되지않더니 다시 최저점 수준이네요. 게임즈의 실적레벨업이 있거나 엠엔에이 이슈가 있어야 주가가 움직일거 같네요. 다 아시겠지만 eps는 게임즈의 실적이 획기적으로 좋아져야 가능할텐데요. 게임즈가 분당건물의 감가상각이 지금같은 시기에서는 꽤나 크게 느껴져 당기순이익이 좋게 나오는게 대박게임이 나오지 않는이상 힘들거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순수하게 홀딩스의 사업으로 주가모멘텀이 생겨야 될텐데 엠엔에이 말고는 투자한 회사의 성장으로 인한 주식시장 상장이 필요한데 그게 참 어렵고 긴시간이 필요한 부분이라...이 말도 안되는 저평가상태의 탈피를 위해서는 회사의 공격적인 사업확대가 필요할거 같네요. 좋은날이 올거라 봅니다. 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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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저도 오랜만에 글을 올렸고, hyk님도 오랜만에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작년 8월 22일에 네오위즈홀딩스를 처음 소개드렸으니 꼭 1년쨰 되었습니다. 1년째 주가가 움직임이 거의 없었습니다. 네오위즈홀딩스는 하방이 튼튼해서 네오위즈의 실적과 주가가 연동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일단 시장에서는 네오위즈와 동사의 주가를 어느 정도 비슷하게 움직이려는 경향이 있으니 단기적인 모멘텀으로는 하반기에 출시되는 게임들이 좋은 실적을 내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물론 큰 모멘텀은 회사를 M&A를 하거나 현금을 제대로 소진해야 발생하리라 생각하는데 공감하실거고요. 일단은 네오위즈의 신작들이 선전해주기만해도 동사의 주가가 워낙 싼 상태이니 괜찮은 흐름을 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물의 감가상각비가 꽤 크지만 실제로는 현금의 순유입이 더 많은 회사이고, 손익계산서상으로도 적자는 안내고 있으니 조금 더 지켜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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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송종식님 덕분에 6년간 구하다 포기했던 세스클라만의 안전마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오위즈홀딩스에 저도 투자중인데..역시 가치투자자들은 만나게 되는군요..
    성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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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가뜩이나 우리나라 시장 규모가 작은데, 가치투자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종목은 더 적다보니 가치투자자 간 마주치는 일은 필연인 것 같습니다. 꾸준히 하신다면 오프라인에서도 우연히 뵐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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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항상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공부하는 대학생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되네요. 언젠가 우연히 만나게되면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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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음에 시간 내 짬짬이 글을 쓰는 저도 힘이 납니다. 말씀이라도 감사합니다. 늘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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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네오위즈홀딩스에 투자하는 입장에서 정보 구하기가 참 쉽지 않은데,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히 잘 봤습니다.

    궁금한 점이 두가지 있어서 실례를 무릅쓰고 글 남깁니다.

    첫째는.. 2015년에는 배당을 했는데, 2016년에는 배당을 하지 않았습니다. 님께서는 2016년에 배당을 하지 않은 이유를 어떻게 짐작하시는지요?
    (2016년에는 자사주 매입, 소각을 두차례 했으니 현금배당을 하지 않았더라도 투자자 입장에서 큰 불만은 없습니다만)

    둘째는..작년에 16000원대에서도 자사주 매입소각을 했으면, 올해 13000원대에서는 회사가 보유하고 현금으로 자사주 매입소각을 할 유인이 더 크지 않을까요?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제가 대주주라면) 회사보유 현금으로 자사주 매입소각을 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혹은 자본주의적인) 행동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회사에 여러번 전화시도를 했는데, 한번도 연결된 적이 없네요. 투자자 전화는 안 받으려고 일부러 없는 번호를 게시해 둔 것 같은 의심을 하게 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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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듣자하니 나성균 대표님도 거의 대부분의 자산이 주식인데다 갖고 있는 집이 전부라서 배당을 받아야 생활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갖고 있는 네오위즈 관련 주식들이 전부 배당을 해야지 나성균 대표님에게는 좋을텐데 왜 배당을 안한 것인지는 저도 의아합니다.

      좋은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현금을 아껴두는 것이라면 자기 주식 매입 후 소각을 하면 안됐으니 그 이유는 아닌 것 같고, 네오위즈게임즈의 실적이 작년과 재작년에 꺾이면서 방어차원에서 배당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에도 논리적으로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의아합니다. 이 부분은 저도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두 차례에 걸쳐 30만주나 소각했기 때문에 배당과 같은 효과라 생각하고 저도 큰 불만은 없는 상태입니다.

      16,000원대에 30만주 가까이 자사주를 매입하여 곧장 소각을 하였으니 제 생각에도 13,000원대에 자사주를 매입하여 소각하면 훨씬 이득이라는 점에는 공감합니다. 다만, 현재 네오위즈홀딩스의 주가가 과도하게 싼데다 자회사의 신작 모멘텀도 생기기 시작한 상태라서 자사주 매입 공시가 뜨자마자 15,000~16,000원까지 수직으로 상승해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회사에서는 13,000원대에서는 몇 주 매입을 못할수도 있습니다.

      아마 올해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발표가 없는 것으로 봐서 올해는 배당을 주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나성균 사장님도 생활비는 버셔야 하니까요^^;;

      탐방도 다녀오고 회사와 통화도 하는 입장에서 회사 IR 담당자 번호가 가짜 번호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부재중일때 전화를 하신 것 같습니다. 계속 전화 연결 시도를 해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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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네오위즈홀딩스에 대한 분석글을 몇번이나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이런 자료를 공개해주신다는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주가하락으로인해 안좋은 소리또한 있다는것에 안타까움이 크네요 ㅠㅠ
    궁금한점이 있어서 실례를 무릅쓰고 글을 남기네요...
    다름이 아니라 전 지금 카카오 주식보유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아야할것같은데 기존에 올려주신글을 보면 아직 카카오 주식을 팔지않고 손상차손으로 해서 보유하고있다는점이였습니다.
    근데 제가 여기서 이해가 안되던것이(ㅠㅠ)카카오주식으로 500억이상의 매각차익을 얻었다고 하셨고 실제로 네오위즈 인베스트먼트2014년 감사보고서를 보면 합병으로 인한 제거시점의 장부금액은 49,060,902천원이며 처분손익은 51,298,483천원입니다라는 것이 주석에 있습니다.
    그런데 2015년 감사보고서를 보면 ㈜카카오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전기중 합병함에 따라 ㈜다음카카오의 주식을 배부 받았습니다.라는글과 함께 기존에 가지고있던 카카오지분이 그대로 있네요,,,?
    이부분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 혹시 설명해주실수있으신가요?
    (그리고 카카오보유주식수가 19만5천주정도로 추정하셨다고 하셨는데
    이부분은 혹시 직접 계산하신것인가요??)
    두서없이 질문드린것같아서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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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감사보고서를 보시면 2014년 보고서 금융상품거래이익 항목에 장부상 카카오 지분 관련 이익 항목이 있을거구요. 추가로 교부받은 금액은 당시 다음카카오 90억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전 포스팅에서 hyk님과 제가 주고 받은 댓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investor-js.blogspot.kr/2017/01/blog-post_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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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좋은 분석글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치투자를 하고있는 초보 투자자입니다. 한가지 질문드리고 싶은것이 있는데, 작년 3분기 리뷰글을 보고 네오위즈엔에이치엔에셋매니지먼트의 부채가 심각하다는 글을 보고 마음이 편치 못해서 찾아보았습니다. http://m.bizwatch.co.kr/?mod=mview&uid=11779
    링크가 제대로 걸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내용은 네오위즈 홀딩스에서 네오위즈NHN에셋매니지먼트를 통해 신사옥을 건설했고 이를 200억 차익을 내서 네오위즈(게임즈)에게 매각했다는 내용입니다.
    아직 초보라 많이 모르지만 네오위즈NHN에셋매니지먼트의 부채도 연결 부채로 보아서 네오위즈(게임즈)에 반영되어야 하고, 네오위즈(게임즈)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네오위즈 홀딩스에도 반영되어야 하는것 아닐까요?
    그리고 네오위즈NHN에셋매니지먼트라는 회사의 존재가 조금 의심스럽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정확히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도 모르겠고, 부재와 건물 감가상각되는 비용을 눈속임 하기위해 만든 회사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다시한번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초보자로서 어리석은 의문이 생겨서 질문드리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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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실제 사옥에서 감가상각으로 인한 적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네오위즈홀딩스 입장에서는 연결-감가상각으로 인한 장부상 적자일 뿐이고 실제로 현금이 지출되는 적자는 아닙니다만, 재무제표가 안 이뻐지게 만드는 역할은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안타까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관련해서 예전에 글을 하나 남겨둔게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investor-js.blogspot.kr/2016/1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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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오랜만에 종식님 블로그에 답글을 다네요. 댓글을 보다보니 네오위즈 사옥관련 네오위즈엔에치엔에셋메니지먼트와 관련 글들이 있네요.저도 예전 종식님글을 보고 찾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위에분은 네오nhn에셋메니지먼트의 부채도 50%지분소유하고 있으니 연결부채로 잡아야되는게 아닌가 말씀하셨는데요. 게임즈와 에셋메니지먼트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를 보니 자산평가는 달라지지 않는다 생각이 들더군요.이유는 판교사옥을 네오위즈와nhn이 사실상 공동매입했죠. 어마무시한 건물규모고 땅값도 비싸죠. 아무튼 이땅을 공동구입하는데 있어서 별개법인을 만들어 매수한거죠. 각각50%의 지분을 보유하면 되는 상황이니까요. 게임즈의 매출채권및기타유동채권을 보면 약900억으로 3분기보고서에 나와있습니다. 관련주석을 보면 그 에셋메니지먼트에 보증금730억 대여금110억대 해서 850억대 돈이 에셋메니지먼트에 대한 채권이고 이게 자산으로 나와있습니다. 작년도 에셋메니지먼트 감사보고서를 보면 건물이2200억대 부채도 그정도 금액으로 한마디로 자산과부채를 청산하면 제로에 수렴하죠. 즉 건물을 팔면 네오위즈와 nhn에 대한 부채를 갚을수 있는거죠. 만약 이렇게 공동법인을 세워 보유하지 않고 네오위즈와nhn이 공동소유형태라면 에셋에 대한 보증금과대여금채권이 아닌 유형자산인 부동산을 8~900억대가 잡혀있겠죠. 그러므로 자산의 표시항목에 대한 차이가 있을 뿐이지 자산과 부채평가의 금액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봐야하죠. 판교사옥에 대한 감가상각이 매년110억인데 이종50%인55억정도가 매년 네오위즈의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미치죠. 하지만 이건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유형자산의 감가상각과는 조금 다른관점으로 보는게 맞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제조업에서 유형자산감가상각은 보통 공장과 기계설비가 대부분인데 이건 감가상각만큼 가치가 매년감소하죠. 기계설비의 노후화니까요. 하지만 테크산업인 게임업종에서 그 사무실로 쓰는 건물과 토지는 그 위치에 따라 감가상각은 비교도 안되게 부동산가격이 상승을 합니다. 결국은 네오위즈판교사옥의 부동산가격이 취득가보다 매년 떨어지는게 아닌이상 매년감가상각되어서 당기순이익이 적자가 나서 자산이 떨어지는거 처럼 장부상 안좋게 보여도 최소 매년55억이상 당기순이익이 적자가 나지 않는이상 온전히 판교부동산을 소유하게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었네요. 결론적으로 네오위즈홀딩스와 네오위즈는 최소한 자산보유의 크기와 그 질은 속해있는 업종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자산주로서도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 기업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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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좋은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예전 (구)네오위즈게임즈를 보유했었고 작년 선생님의 홀딩스 글을 보고 관심두려 했으나 게임즈가 워낙 어려운 시기여서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최근 게임즈쪽 노력이 결실을 맺을 시기가 온것 같아 다시 주의깊게 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아무튼 나성균대표의 의구심과 게임사업이 잘되야 홀딩스도 잘된다는 인식이 서술하신대로 박혀있는듯 합니다. 전 나대표가 군대두번 갔다와서 많이 성숙하고(싸이도 두번 갔다와서 강남스타일로 대박치지않았습니까) 그 내공은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다만 네오위즈 게임들은 운영면(돈쓰게하는쪽?)에서 투박하고 트렌드에 따라가지 못하는것 같다가(넷마블,엔씨가 잘나가는 이유라봄)최근 많이 달라짐을 느낍니다. 네오위즈쪽에서 문지수 대표가 새로 부임하게 되는것도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는거라 좋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홀딩스같은 현금회사는 내년 금리인상과 더불어 150억정도가 바로 들어올것으로 예상되고 제나름 계산으로는 이것만으로도 시총3천억은되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투자회사의 성과를 낼 시기가왔다고 봅니다. 홀딩스에 보초병 세워두고 지켜보고있습니다. 다시한번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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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말씀하신 NHN엔터에서 받을 돈, 새로 출격할 리듬 게임들, 게임즈 대표이사의 교체 등 회사의 작은 변화들이 2018년에는 시장에서 어느 정도 평가 받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게임즈와 주가가 연동되는 부분은 안타깝지만 지금으로서는 인수합병 소식이 터지기 전까지는 별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가지 인사이트와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한배를 타셨으니 내년에는 우리 모두 좋은 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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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좋은글 감사합니다 읽은 글마다 다 감사 글을 남기고 싶지만 중국거주중이다보니 접속이 쉽진 않네요 ^^ 그래도 자주 들려보려 합니다 덕분에 많이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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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로 하루종일 제 글을 읽고 계신 것 같습니다. 열정이 정말 대단하신 분 같습니다. 열정을 많이 배웁니다. 중국에 계셔서 구글 서비스에 접근하려면 쉽지 않으셨을텐데, 어려운 발걸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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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혹시 요즘도 탐방이나 회사와 통화를 하시는지요?
    홀딩스가 보유한 벅스 지분을 제외하고 인베스트먼트가 여전히 벅스 지분을 130만주 정도 보유하고 있던데, 이게 카카오를 시가 평가하듯이 매년 시가 평가를 하는건지 궁금한데 감사보고서 상으로는 알 수가 없어서 답답하네요.ㅎ
    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카카오와 벅스 지분만 해도 대략 시가로 300억은 넘을거 같고, 거기다 옐로모바일 등 기타 투자한 자산만 70~80억 정도 되는거 같은데..
    그러면 실제로 현금 보유는 얼마되지 않는거 같네요
    거기다 카카오랑 옐로모바일은 보유주식수나 지분율을 주석상 기재해줬으면 하는데.. 참으로 불친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솔직히 올해도 배당을 해줄지 우려되네요.ㅠㅠ
    답답하고 어이없는 주가 흐름에 하소연하고 갑니다.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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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분 100%를 보유한 인베스트먼트의 수준1, 2 보유액이 364억.
      네오위즈홀딩스의 금융기관 예츠김 1,052억.

      이 둘을 합하면 1,416억으로 일단 이것은 확실히 순현금 자산입니다. 이외에 말씀하신 여러가지 상장, 비상장 주식 등의 순투자자산을 합하면 엄청나지요. 카카오와 벅스지분만 팔아도 큰 수익이구요.

      사업보고서는 좀 많이 불친절하기는 합니다. 그래서 주가가 빌빌기고, 투자 초기에 자료 수집이 어려웠지만 진입 장벽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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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종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위에 답글로 네오위즈판교사옥에 대한 부채관련해 몇마디 적었습니다.혹시 제 생각이 잘못된거 같으면 말해주십시오. 네오위즈홀딩스를 분석하다 새로운 생각이 들어 그 부분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 글을 남깁니다. 먼저 홀딩스는 투자회사의 관점으로 보는게 투자포인트라는건 종식님도 저도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그냥 네오위즈게임즈의 지주회사로 그 자체로 사업을 영위하지 않는걸로 보는게 대다수의 사람들의 인식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전 이 부분을 새로운 투자포인트로 볼수 있지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먼저 창투사와같은 투자사로 보는 관점에서 네오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여러회사들과 엑스엘게임즈의 투자한 지분이 있겠죠. 그런데 롱라이프그린케어가 향후 홀딩스의 가치를 크게 상승시킬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이유는 고령화사회에 접어들면서 실버산업의 시장전망은 급속도로 커지고 있습니다.지난해6조에서2020년에20조시장이 된다고 하는 기사가 있더군요. 그안에서 노인요양사업이 상당히 유망한 사업군이더군요.물론 비용투입대비 큰수익이 나기 어려운사업이죠. 하지만 3분기기준흑자로 운영되고 있더군요. 이건 사업의 안착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의 여러산업군이 있고 각 산업군마다 속칭 대장주라고하면서 그 산업을 리딩하고 있죠. 살펴보니 노인요양산업에서 제대로 된 인프라를 갖춘곳이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홀딩스가 단순히 지주회사가 아닌 노인요양기업으로 시장에 상장된 사업회사라고 시장이 인식된다면 그 손익과 상관없이 산업의 리딩주로 볼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롱라이프그린케어도 시장에 팔수있는 매물로 본다고 해도 인식만 바뀐다면 적지않은 시장가가 형성되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종식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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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부분 동의합니다. 아직은 네오위즈홀딩스 자체에 모멘텀 발현이 될 요소가 없어서 가장 큰 자회사인 네오위즈(게임즈)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황은 늘 급변할 수 있습니다. 네오위즈홀딩스는 말씀하신대로 롱라이프그린케어를 비롯해서 다양한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고 있고, 아직 장전하고 있는 총알도 1,000억이 넘습니다. 투자한 회사들 중 어떤 회사가 대규모로 성장을 하게 된다면 투자포인트를 그쪽으로 이동을 하게되겠죠. 아직은 네오위즈게임즈를 지켜봐야 하는상황이지만 투자한 회사가 어디선가 두각을 나타낸다면 그쪽으로 투자포인트와 뷰를 옮겨야 하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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