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3일 토요일

헌터 ETF 매거진 2분기 구독신청 안내

사진 : 송종식

안녕하세요! 2024년 2분기 분 '헌터 ETF 매거진' 구독 신청서 작성기간이 돌아왔습니다.

2023년 1분기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재구독률이 높아서 한 분기도 역성장하지 않고 매분기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존 구독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아서 입소문만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희 역시 리서치 활동이 보람차고,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의 내용은 지속해서 구독을 하고 계시는 분들은 익숙하실 것입니다. 새롭게 구독신청을 하시는 분들은 이 포스팅을 한번 살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거진 채널은 전업투자자 헌터형님이 운영하고 제가 필진으로 함께 참여합니다.

저도 헌터형님의 제안으로 텔레그램 운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함께해 보고 서로 시너지가 많이 난다고 생각해서 꾸준히 함께하고 있습니다.

헌터형의 스타일은 조금 더 시장 이슈와 모멘텀에 민감하지만 좋은 회사는 오래도록 끌고 가는 스타일입니다. 저는 시장에서 완전히 소외된 회사 중에서 시장의 오해나 일시적 어려움으로 저평가 된 회사를 발굴합니다. 그 중에서 센티나 시세 반전의 트리거가 있다고 생각하는 회사 위주로 리서치하고 모아가는 스타일입니다.

저희 둘의 투자 스타일이 달라서 채널이 더욱 풍성해 진다는 구독자분들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둘이서 손발을 맞춰 가면서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기간


  • 2024년 4월 1일 ~ 2024년 6월 30일(3개월 간)

제공 컨텐츠와 서비스


노파심에 한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본 채널은 '리딩방'이 아닙니다. 리딩을 기대하시는 분들은 구독신청을 하시면 안됩니다. 저희는 일단 리딩을 할 여력이나 능력이 안됩니다. 리딩방 자체를 안 좋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저희가 평소에 하고 있는 공부 자료들을 공유해 드리는 공간입니다. 헌터형님은 탐방위주로, 저는 Raw Data위주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직접투자를 하고 계시지만, 일상이나 본업이 바빠 리서치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못하는 분들께 저희 매거진을 추천해드립니다. 시장, 기업, 산업을 리서치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을 줄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잡음을 줄이고 액기스만 추려서 공유하겠습니다. 함께 재미있게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목적


  • 본업으로 바빠서 투자 소식을 한 곳에서 모아서 꾸준히 보고 싶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간 절약을 위해서 꼭 필요한 자료만 확보하여 같이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 가치투자 베이스의 전업투자자 아저씨들은 어떤 기업을 보고 있고, 어떤 생각을 갖고 투자하는지 엿볼 수 있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같이 공부하면서 구독자 분들이 돈을 벌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실제 돈이 될 확률이 높은 이야기가 아니면 언급하는 것도 시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헌터생각).
    => 사실 이건 저는 자신 없는데, 헌터형님의 자신있는 모토라서 썼습니다. 
  • 추가로 한 말씀 드리자면, 저는 긴 시간 지평을 갖고 구독자 분들이 바른 투자관을 갖고, 좋은 기업을 잘 발굴해서 꾸준히 팔로업 하고 끌고 가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 텔레그램 채널이 정말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라오는 정보들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하나하나 모두 훌륭한 채널들입니다. 다만, 백수가 아닌 이상은 한 사람이 이것들을 모두 소화하는 것은 이제 불가능합니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만 잘 정제하여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헌터 ETF 매거진 채널에서는 업로드 하는 자료의 양도 억제하고 있습니다. 업로드 하는 내용을 최대한 정제하여 저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 위주로만 올리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도태되지 않되, 잡음이 과해지지 않도록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들은 저희가 텔레그램 구독자 분들께 '무엇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여 정리한 내용들입니다.

공통


앞서 말씀드렸지만, 아무래도 요즘은 정보가 부족한 시대는 아닙니다. 되레 정보가 너무 과잉 공급되어서 문제입니다. 이 중에서 어떤 것이 도움이 되는 내용이고, 어떤 것이 소음인지 분간하기도 힘드실 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투자와 주식만 생각하는 전업투자자들이, 딱 돈이 될 만한 것들만 요약 정리를 해주는 게 이 채널의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라오는 이야기도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해서 팔로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헌터형 유튜브나 제 유튜브 구독을 병행하고 계신다면 관련된 내용을 더 풍성하게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관심기업과 산업 공부 & 팔로업
  • 시장 주요 이슈에 대한 코멘트
  • 월1회 음성 채팅, 문자 채팅 (1:1 종목 상담을 제외한, 모든 Q&A 포함)
  • 기업탐방, 컨퍼런스콜 자료 요약
  • 월1회 헌터 ETF 종목 유니버스 요약 공유
  • 잡담을 빙자한 투자 마인드 관련 글들 등

헌터가 드립니다


투자 스타일 : 압도적 우위를 갖고 가파른 각도로 성장하는 기업을 장기간 팔로업 하는 스타일입니다.

헌터형이 개런티 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작년에 텔레그램을 같이 운영해 봤습니다. 아침에 칼 같이 매크로 자료 요약, 관심 기업 자료 요약본이 올라오는 걸 보는데요. 아침마다 꾸준히 루틴 돌리는 게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 헌터ETF 종목 팔로업 (최대한 다양한 섹터추구)
  • 최근 오르거나 낙폭과대인 관심 종목 5분 BM 요약 
  • 리포트 요약 및 기업탐방, 컨퍼런스콜 요약 
  • 섹터, 산업공부 기초 자료 
  • 투자 마인드 다지기
  • 주식을 하면서 기초적으로 봐야할 것들
  • 실적시즌에 볼 것 
  • 최대한 실전투자에 도움이 되는 모든 것들
  • 컨콜 내용 정리, 공유 (리소스가 다소 들어가는 부분이어서 이 부분은 미정)

헌터 : 유튜브는 지금처럼 계속 됩니다. 유투브는 저만의 시각으로 딥하게 집중적으로 종목을 분석하는 보고서형식과 함께 일주일에 한번씩 관심종목들을 얘기하는 구독자들과의 발표 소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유투브에서는 집중적으로 본다면 텔레그램은 다양하게 팔로우업 형태로 할 생각입니다. - from. 헌터

송쌤(Jay)이 드립니다


투자 스타일 : 투자자이기 때문에 물론 성장을 좋아하지만, 허황된 성장보다는 꾸준한 성장을 좋아하고, 사람들의 오해로 훌륭한 회사가 바닥에 쳐박혀서 쩔어 있는 회사를 발굴해서 정상화 되는 과정을 즐깁니다.

저도 함께합니다. 저는 헌터형처럼 뭔가를 루틴하게 드리는 타입은 아닙니다. 하지만 필 받으면 수시로 뭔가를 막 보내는 스타일입니다. 은근히 이런 케미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 관심기업에 대한 꾸준한 팔로업과 공부
  • 관심산업에 대한 꾸준한 팔로업과 공부
  • 구독자 분들이 위험에 빠지는 걸 막기 위한 이런 저런 잡담
  • 제 유튜브의 유료 자료 중 공유할 만한 내용 일부
  • 투자 마인드를 다지는 글
  • 시장 특이사항 발생 시 간략한 코멘트
  • 탐방/IR 자료 정리
  • 기타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이야기들 공유

헌터형은 애널리스트의 자료를 적극 활용하는 투자자입니다. 반면에 저는 애널리스트 리포트나 타 투자자의 자료와 의견을 거의 보지 않습니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로우데이터 수집, 자료 디자인과 가공까지 가급적 제가 손수 다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여기서도 스타일 차이가 나네요.

헌터 ETF 매거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 본업과 일상이 바빠서 시시각각 변하는 투자 소식을 취하기가 버거운 분
  • 투자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는데 뭐가 뭔지 잘 모르는 분
  • 소수 기업들을 집중력 있게 팔로업 하는 과정을 보고 싶은 분
  • 산업 공부를 꾸준히 함께 하실 분
  • 가치투자 베이스의 전업투자자는 어떤 회로를 갖고 스터디하고 사고하는지 엿보고 싶은 분
  • 정보 과잉 시대에 잡음을 줄이고 심플하고 집중력 있게 시장과 기업을 팔로업 하실 분
  • 제대로 공부하고, 집중해서 투자로 돈을 벌 욕구가 충만한 분

이런분들께는 추천 못합니다


  • 유튜브 채널 '재간둥이 송선생'의 PGR 멤버인데 송쌤만 보고 싶어서 텔레에 들어오려는 분들. 왜냐하면 저희가 멤버십 라이브에서 다뤘던 일부 자료 위주로 텔레그램에 공급을 하게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헌터형도 보고 싶은 분은 보셔도 무방합니다.
  • 건성건성으로 공부하실 분들. 건성으로 보시면 돈만 버립니다. 집중력 있게 같이 공부하실 분들께만 추천합니다.

당부의 말씀 : 그냥 단순히 '뭔가 줏어 먹어야지', '눈으로 대충 흘려야지' 이런식으로 접근하시면 봤던 내용들도 모두 휘발되고 맙니다. 바쁘시더라도 관심있는 내용이 올라오면 따로 필사도 해보시고, 나름대로 집중해서 공부를 같이 해나가셔야 이 채널을 더 잘 활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청서와 신청기간


더 자세한 안내는 헌터형님의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작년에는 제가 공부하는 기업들의 퍼포먼스가 괜찮았습니다. 헌터형은 좀 쉬어가는 분위기였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제가 좀 쉬어가고, 헌터형님이 커버하는 기업들의 성과가 꽤 괜찮습니다.

작년부터 여러 산업들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SMR, 전력망, 하이브리드 자동차, OLED, 제약, 화장품, 반도체, AI, 건설, 의류, 음식료, 엔터, 편의점,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 공부도 함께할 수 있어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투자와 관련한 다양한 도구들의 사용법도 공유해 드렸습니다. 시장 변동성이 커지거나 극단으로 쏠릴때는 투자 마인드 이야기를 하면서 멘탈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미국 등 해외기업에 대한 커버 영역도 조금씩 넓혀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저평가 된 기업이나, 배당성장 기업인데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들 위주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믹스커피 한 잔 가격도 안되는 부담없는 구독료를 유지하기 위해서 낮은 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딱, 콘텐츠 구독료 수준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리딩방처럼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본업이 투자이기 때문에 이렇게 낮은 가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헌터형의 말을 빌리자면 건물주가 자기 가게에서 장사하기 때문에 싸게 팔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싸다고 얕보면 안됩니다. 콘텐츠의 질은 누구에게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최고입니다! 그리고 받은 구독료의 100배 혹은 1,000배 혹은 그 이상의 가치를 돌려드리기 위해서 진심을 담아서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게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구독하는 분들은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지표로도 알 수 있습니다. 매 분기 구독하시는 분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단 한번도 역성장을 한 적이 없습니다. 현재는 채널 초기보다 구독하시는 분들의 숫자가 약 2배 정도 늘어났습니다. 저희의 진심과 정성어린 서비스, 그리고 그걸 알아 본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채널이 정말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구독자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 분기도 역성장이 없습니다. 올해 1분기에도 많은 분들과 함께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합류하시는 분들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올해 2분기에도 덤덤하게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저희가 공부하는 내용들도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 부지런히 뛰겠습니다.

2024년 3월 23일
송종식 드림

* 아래는 매거진 과거자료 일부의 분위기를 캡처한 것입니다. 일부 프라이빗한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저평가 되고 잠재력이 있는 회사를 꾸준히 분석하고 팔로업합니다.

여러가지 산업들을 심층적으로 공부합니다.


좋은 투자 기회만 포착된다면 해외기업들도 꾸준히 공부합니다.



잠재력이 있는 기업의 탐방/IR/컨콜 자료를 꾸준히 공유하여 여러분의 시간을 아껴드립니다.

음성채팅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소통합니다.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도록, 급락에 멘탈이 나가지 않도록, 강세장에 흥분하지 않도록 꾸준한 잔소리를 통해서 마음을 다잡도록 합니다.

관심기업과 산업을 스팟성으로 꾸준히 팔로업 합니다.


웹사이트/컴퓨터 다루는 팁을 비롯해서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를 소개합니다.


저희가 공부하는 기업들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하며, 퍼포먼스를 추적하기 쉽도록 표를 제공합니다.

진심과 정성을 담아, 시의적절한 내용을, 높은 퀄리티로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격대 성능비로 따지든, 절대적인 콘텐츠의 퀄리티로 따지든 괜찮은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의도에서 동떨어진 곳에서 지내면서도, 별도로 대외 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구독자분들의 입소문 만으로 채널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무관심과 공포가 극에 달한 기업들도 좋은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꾸준히 팔로업합니다.